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는 지난해와 다르게 소비자들이 다시 온,오프라인 쇼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6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대유행)으로 말미암아 전년에는 연말에 오프라인 쇼핑에 크게 몰렸으나 이번년도는 직접 가게에서 구입을 하는등 미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변화할 전망이라고 알렸다.
이함께 온/오프라인 쇼핑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미국인 7명 중 거의 5명이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COVID-19) 확장 속도도 급증세를 보이던 가을보다 둔화됐기 때문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샵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한 경우도 전년의 51%에서 올해는 69%로 상승했다.
어도비디지털인사이트 애널리스트 비벡 판디아는 글로벌 공급망 혼란으로 가능하면 더 많은 시민들이 온/오프라인보다 상점에서 쇼핑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제공망 병목 반응이 완화되지 않으면서 연말 쇼핑 대목 상품 배송 지연 문제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또 미 구매자들은 COVID-19 팬데믹 시간 놓쳤던 스윔웨어 경험에 더 많이 소비할 것으로 보인다.
구매자들은 물건을 만지고 생각할 수 있고, 요구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뽑았다.
그래서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발달률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고 CNBC는 전했다.